올해 가을부터는 아파트 주차장의 유료화 개방이 가능해진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주차장의 외부인 유료화 개방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오는 9월부터 아파트 주차장을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시간대에 입주민 차량이 빠져나가면 일일 장터 공간 제공 등 유휴공간으로 남았으나, 이번 아파트 주차장의 유료화 개방으로 주차장 활용도를 높이고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차장 유료화 개방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아파트 운영 및 관리비로 활용하여 입주민 혜택으로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공동주책관리법 시행령’에 대응하여 파킹클라우드를 통한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킹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을 설치하면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불특정 다수가 아닌 아이파킹 앱에 정보가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과 보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비회원 출입 시에도 아이파킹 앱을 통해 입출차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인에게 개방된 주차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 내 방문객은 방문증 등록이나 발급이 필요했지만 ‘아이파킹’앱을 이용하면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입주민이 직접 방문자에게 입차 허용 및 할인 적용 등이 가능해진다.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 도입으로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되어 주차장 운영이 편리해지고 아파트 주차장 유료화 개방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킹클라우드의 관계자는 “실시간 주차정보를 통해 지역·시간대·요일별로 부족한 주차공간을 파악할 수 있어 예상 매출과 주차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정기권을 비롯한 주차 상품 구성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장 효율성 증대는 물론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마트 주차 솔루션이 설치 된 ‘아이파킹존’ 은 전국 각지에 450여 곳이며, 실제 운영 현장에서 평균 40% 이상 매출이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주차요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 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삼성카드 간편 로그인과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포인트 결제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 서울시와의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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