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쁘띠첼 젤리(사진)’가 출시 16년 만에 누적 판매량 5억개(매출 5600억원)를 돌파했다. ‘쁘띠첼 젤리’는 2001년 출시 이후 연 평균 19%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6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쁘띠첼 젤리’의 장수 비결은 과일의 신선함과 젤리 특유의 식감을 살린 제조 기술에 있다. 젤리에 들어가는 복숭아, 포도, 망고 등의 신선함과 원물감을 잘 살렸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양진웅 CJ제일제당 쁘띠첼 젤리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차별화된 R&D 역량과 제조기술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