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CEO 직속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분과, 미세먼지 감축 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과 등 총 3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부발전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내 일자리 발굴, 민간 일자리 창출 등 3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공기업 최초로 일자리 창출 기업에 입찰 등 우대 혜택
중부발전은 국세청 선정 일자리 창출 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고용 창출 100대 우수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우수 인증기업 등에 대하여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입찰 및 계약 집행에 있어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기업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입찰 시 입찰 및 계약보증금을 면제받고 계약이행능력 심사에서 추가가점을 받게 된다. 이 조치를 통해 입찰 참여 기업의 고용 확대가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 KOMIPO 청년 창업 콘테스트’ 개최
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8월 중순부터 공모에 들어가 10월 중순에 최종 10개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20∼38세 청년을 대상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총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창업 시까지 멘토링 및 각종 행정·자금 지원을 하며,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이 협력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하여 다양한 지원을 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협약 체결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경제적 빈곤 문제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중부발전은 발전소 소재지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사회적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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