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동산학회(회장 권대중)는 1일 오후 2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국토공간정보 4차산업화 전략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국의 공간정보 활용사레와 산업화 전략을 살펴보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1부에선 한상훈 중원대 교수의 사회로 일본 빈집문제의 현황과 해결방안 및 중국 드론 관련 현황과 법제도에 대한 고찰에 대한 발표를 한다. 이어서 김동환 서울사이버대 교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교수, 김진 성결대 교수, 김행조 나사렛대 교수, 박문수 명지대 박사, 신상화 한국국제대 교수 등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의 사회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에 관한 검토, 불합리한 토지경계 해소방안, 가상현실기술이 부동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가 있다. 이어 강은택 서남대 교수, 김동재 광장건축 사장, 김천태 전주대 박사, 윤용건 동국대 교수, 모현숙 서강대 교수, 황숙희 명지대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권대중 학회장은 “공간정보는 모든 정보를 3차원적으로 구축하고, 디지털화한 위치정보를 결합해야만 다양한 분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면서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관리와 구축을 통해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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