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2P 금융 플랫폼 ‘디에셋펀드’가 누적 투자금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개시 10개월만이며, 지난 6월 누적투자금액 100억 원을 달성한 뒤 2개월 여만이다.
디에셋펀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투자액은 202억원에 평균 수익률 15.95%, 누적 상환액 98억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연체 및 부실 건수는 없다고 디에셋펀드측은 밝혔다.
디에셋펀드 측은 “최근 P2P 금융 업계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담보 대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디에셋펀드의 경우 유동성과 환금성이 높은 동산 담보 상품을 중심으로 이러한 실적을 단기간에 올린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디에셋펀드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단기 투자 중심의 상품 운영, 투자 안전 장치인 재매입 계약 실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셋펀드에서는 누적투자액 200억 원 돌파를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추가 금리 및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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