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은 추석 황금연휴에 맞춘 중국 여행 페리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목적지는 중국의 웨이하이(威海)와 옌타이(煙臺). 장보고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적산법화원(赤山法華院)에 있는 거대한 조각상 적산명신(赤山明神), 중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명승지 등급(AAAA급)을 받은 화샤청(華夏城), 초승달을 닮아 이름 지어진 해변공원 웨량완(月亮灣)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페리는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만5000t급의 신규 여객선 ‘화동 명주 8호’.
이 상품은 다음 달 2일과 6일 단 2회만 진행된다. 2일에는 가수 김성환이, 6일에는 가수 오승근이 공연한다. 가격은 2일 상품(4박 5일)이 1인당 69만9000원, 6일 상품(3박 4일)이 59만9000원.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02-207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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