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0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6일 16시 59분


한화건설은 내달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 된다.

또한 한화건설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도보로 1·2·9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또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빅마켓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영등포전통시장 등도 가깝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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