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즐거움을 주는 브레빌 스마트 오븐 ‘BOV820’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7일 11시 58분


맞춤 전력 제어 기능으로 베이킹부터 한식, 오븐 요리까지 빠르고 쉽게

쿡방과 먹방의 인기와 더불어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은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레시피가 올라와 있으며, 대형 마트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믹스 파우더를 구입할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븐 요리도 대중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주 주방가전제품 브랜드인 브레빌이 스마트 오븐 ‘BOV820’을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80년 전통의 호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인 브레빌은 영국 분자요리의 대가인 헤스턴 블루멘탈을 비롯해 WBC 판정관인 필 맷나잇 등 전문가들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여 보다 스마트하고 요리에 적합한 기능들을 적용시키며 스테인레스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을 인정받은 호주의 국민 브랜드이다. 브레빌의 제품은 유명 백화점 및 윌리엄 소노마등에 입점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와 감각적인 라운드 디자인의 BOV820은 LCD 디스플레이와 다이얼을 탑재하여 섬세한 온도 및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마트한 조리 메뉴얼이 세팅되어 있어 원하는 요리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

맞춤 전력 제어 기능인 Element IQ와 5개의 독립적인 열선이 조리 기능에 알맞게 전력을 조정하고 오븐 내부 어디서나 동일한 온도를 유지시켜 음식을 고르고 빠르게 조리한다. 온도는 50부터 2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10개의 조리 기능을 이용하면 권장 온도와 시간을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

내부에 열을 빠르게 순환시키고 골고루 열을 가하기 위한 팬도 장착되어 있다. 브레빌 오븐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으로 꼽히는 컨벡션 기능은 고른 색감과 식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여 베이킹을 할 때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열에 민감하여 만들기가 까다롭다고 소문난 마카롱을 만들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22L를 수용할 수 있는 오븐 크기 덕분에 중간 사이즈 냄비를 이용한 찜 요리가 가능하며, HIGH 온도에서 최소 4시간, LOW 온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조리가 가능한 슬로우 쿡 기능으로 육류 조리 시 고기의 식감이 보다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더불어 오븐 내부 중간에 와이어 렉을 놓고 사용하는 경우, 오븐 도어에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오븐의 문을 열면 렉이 자동으로 배출되도록 구성되어 있어 안전과 편의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레빌 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용 스마트 오븐 BOV820은 온도와 시간을 정밀하게 세팅하고 균일한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요리에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이라며 “9월부터 전국 유명 백화점과 브레빌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강남, 죽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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