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정보]물에 타서 마시는 다이어트 기능원료 ‘매직티얼스’ 출시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7일 16시 47분


물에 타서 마시는 다이어트 기능원료 ‘매직티얼스’ 출시

바이오케어 전문회사 라이트앤슬림이 보다 안전하고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능성원료 천연추출물로 만든 ‘매직티얼스(56ml)’를 출시했다. ‘매직티얼스’는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면 체지방이 감소하는 다이어트기능원료다. 운동할 때 물병에 타서 마시거나 평상시에 물 대신 간편하게 마시면 된다. 때를 정해두지 않고 하루에 1~2회 편한 시간대에 음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호에 따라 탄산수로도 마실 수 있다.

사진제공=라이트앤슬림
사진제공=라이트앤슬림
라이트앤슬림 측은 “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에 함유된 구연산은 활발한 지방분해작용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HCA에 의해 글리코겐 축적이 증가해 식욕을 억제하고, 중성지방의 생산을 낮춤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기도 한다”며“추출물의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장복하면 독감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1통의 가격은 2만5000원이며, 라이트앤슬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학생 10명중 9명 “‘NO 카공족’ 카페 이해할 수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과 카페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결과, 응답자의 87%가 ‘카페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카공 경험이 있는 카공족의 절반 가까이(45.2%)가 ‘매주 1회 이상’ 카공을 위해 카페를 찾고 있었다. 이들은 평균 2~3시간(41.0%) 동안 카페에 머문다고 답했다.

▲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카공족을 거부하는 카페에 대해  ‘카페 입장이 이해 간다’고 답했다. 사진출처=동아일보 DB
▲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카공족을 거부하는 카페에 대해 ‘카페 입장이 이해 간다’고 답했다. 사진출처=동아일보 DB
대학생 카공족이 카페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무선 인터넷이나 에어컨 등 시설이 쾌적하기 때문(31.8%)이었다. 카공족의 46.7%(복수응답)는 개인 카페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있었고, 대학생 카공족의 절반(54.0%)이 오래 머무는 게 미안해서 음료나 베이커리를 추가 주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최애 카공 카페 브랜드는 스타벅스(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공족을 거부하는 카페에 대해서도 대부분(92.3%)이 ‘카페 입장이 이해 간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 최근 한달 독서량 ‘0권’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은 최근 한달 사이 책을 전혀 읽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알바생 1,645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독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한달 새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은 응답자가 전체의 21.6%에 달했다. 다음으로 “1권(32.5%)”과 “2권 이상 3권 미만(32.8)”, “3권 이상 4권 미만(7.8%)”, “5권 이상 7권 미만(3.8%)”, “10권 이상(1.5%)”순으로 많았다.

그래픽=알바천국
그래픽=알바천국
알바생 10명 중 절반 이상(52.3%)이 한달 새 도서를 구입한 적 없다고 답했으며, 같은 기간 독서를 목적으로 도서관에 방문한 적도 “없다(48.6%)”고 말했다.알바생 대부분이 본인의 독서량에 대해 ‘부족하다’ 인지하고 있었으며,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는 응답자가 36.7%에 달했다. 이들은 독서량 부족을 인지하면서도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로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35.5%)”,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12.3%)”라고 답했다. 당장 1시간의 여유시간이 생긴다면 가장하고 싶은 일 역시 “독서(14.6%)”, 보다 “취침(27.9%)”이 앞섰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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