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실버라이프, 최정익 회장 영업전면에 나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8일 14시 35분


자사 영업사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 최정익 회장.
자사 영업사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 최정익 회장.
서울 영등포 양평동에 신사옥 신축, 재도약 나서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회장 최정익)가 오는 10월 서울 양평동 신사옥 완공을 계기로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이 직접 마케팅 전면에 나서 마인드 강화를 위한 세일즈 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영업력도 강화하고 있다.

최 회장의 교육은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 영업사원으로서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프로영업사원이 되기 위한 성공의 키, 효율적인 고객 관리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천궁실버라이프는 조직영업에 비중을 두고 최 회장이 직접 마케팅 전면에 나서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면서 “효율적인 자산 운용의 방편으로 지난 2016년 6월에 서울 양평동에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예정인 지하2층 지상8층의 대형 사옥이 회사의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천궁실버라이프 사옥은 건축면적 418.18㎡,연면적 4000㎡ 으로 국내 180여개의 상조회사중 가장 규모가 크다.

㈜천궁실버라이프는 지난 1990년 국내 최초 장의전문 자동차를 개발한 천궁특수자동차를 시작으로 2003년 전국적인 장례토탈서비스 시스템(ONE-LINE SYSTEM)을 직영 망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장례서비스를 비롯 웨딩상품, 크루즈여행, 기념일 상품 등 관혼상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조회사로는 드물게 SO9001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천궁실버라이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희망풍차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희망풍차 사업은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 이주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희망심기 캠페인이다. 희망캠프의 후원에 대해 최 회장은 “다문화가정과 북한 이주민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과 외로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가까워지고 고통을 덜어 드렸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는 ㈜나린월드, ㈜씨지리떼리소스, ㈜천궁특수자동차, ㈜씨지투어 등의 계열사가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