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김진표 감독 모터스포츠 강연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11일 17시 19분


캐딜락은 11일 세 번째 소비자 행사로 모터스포츠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는 가수 겸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퍼포먼스를 겸비해야 하는 모터스포츠의 이해도를 높여 캐딜락 브랜드 핵심 가치인 ‘대담한 도전’ 정신을 소비자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캐딜락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캐딜락은 지난해부터 국내 유일 스톡카(Stock Car) 레이스이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 고성능 모델 ATS-V의 바디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네이밍 스폰서까지 영역을 확대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모터스포츠는 브랜드 가치인 대담한 도전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며 “캐딜락의 퍼포먼스와 진화하는 브랜드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플래그십 모델 전시를 비롯해 캐딜락 화보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 VR 체험 존, 휴식 공간인 오픈 라운지&프리미엄 카페(STUMP TOWN)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내달 15일까지 운영되며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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