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귀한 서천 ‘코아루 천년가’ 눈길

  • 입력 2017년 9월 12일 09시 06분


최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고서라도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이사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노후주택 갈아타기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새 아파트의 인기는 충남 서천에서도 뜨겁다. 충남 서천군은 그 동안 신규 공급이 뜸해 노후 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실제 서천군청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내에 조성된 아파트는 총 3098가구에 불과하며, 대다수의 아파트가 1990년 대 입주한 노후 아파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서천군 내 새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347-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지역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초고층,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서천군 아파트 중 가장 높은 20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단지 입구 문주 설치 외에도 맘스테이션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조경 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천역과 서천시외버스터미널, 서천군청, 서천시보건소 등 서천의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도심에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IC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광역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천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서천초등학교, 서천여자중학교, 자율형 공립고인 서천여자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 판교천이 흐르고 있어 판교천의 사계절을 가깝게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서천 레포츠테마공원에서 운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347-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 59㎡~110㎡ 총 328가구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한국토지신탁이며, 시공은 새천년종합건설, 위탁은 에스엘플래닝에서 맡는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658-4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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