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Together, BUSAN’ 업무협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12일 10시 48분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Together, BUSAN(함께, 부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시 의원, 박인호 경제살리기 부산연대 의장, 서만석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Together, BUSAN은 부산 지역에 제조, 생산 기분을 둔 향토기업의 제품을 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의 캠페인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부산 우수식품제조사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부산 향토식품을 부산공장 내 단체 급식 식자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는 현재 약 25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 이기인 부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새로운 기회가 생긴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르노삼성자동차
자료:르노삼성자동차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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