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에 이재국 씨의 ‘어미소의 송아지 사랑’(사진)이 선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총 914점 중 입상작 15점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배경으로 어미돼지의 젖을 빨고 있는 새끼돼지의 모습을 포착한 김만진 씨의 ‘한돈 가족’이 뽑혔다.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1점)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3점)은 30만원, 장려상(10점)은 1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10월28일 열릴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