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몽익 대표이사)는 ‘2017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PVC 바닥재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KCC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기능 건축자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최고로 추구하는 ‘명품 건축자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1등으로 선정된 ‘KCC 숲’은 우수한 품질에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로 숲이 가지는 평화로움, 여유, 맑은 공기가 함께하는 쾌적함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이다. 숲 시리즈는 가정용 PVC 바닥재로 두께에 따라 숲 그린(1.8㎜), 숲 블루(2.0㎜), 숲 옥(2.2㎜), 숲 청어람(2.5㎜), 숲 소리향(3.0㎜), 숲 소리순(4.5㎜), 숲 소리휴(6.0㎜)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주거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KCC는 경보행 PVC 바닥재 제품 7개 전 제품에 대해 HB(Healthy Building Material,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마크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며 국가가 정하는 친환경 기준에 준하는 바닥재 라인업을 완성했다. HB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에 대해 인체에 유해한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와 HCHO(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규정해 기준에 따라 3등급으로 차등 부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 중 하나이다. 편백나무의 삼림욕을 실내로… ‘숲 그린 편백’
편백나무의 천연 피톤치드로 실내 공간을 숲 속처럼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KCC 신규 바닥재 ‘숲 그린 편백’은 두께 1.8mm의 경보행 장판으로, UV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가정용 바닥재이다. UV코팅층은 여러 종류의 시트를 층층이 겹쳐 만든 PVC 바닥재의 최상위 부분으로 사용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특히 이 편백오일이 머금고 있는 천연 피톤치드는 실내에서 자연 방출돼, 집먼지 진드기 번식 억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감소, 세균번식 차단,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KCC가 실제 2015년 9월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 한 결과에 따르면 숲 그린 편백은 ‘항곰팡이성 테스트’에서 시편 위로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0등급’을, 또 폼알데하이드 탈취율은 27%로 일반 바닥재 대비 두 배 가량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6.0mm 쿠션층, 33%의 소음 저감… ‘숲 소리 휴’
‘소리로부터 쉼’의 의미를 뜻하는 KCC 신규 바닥재 ‘숲 소리 휴(休)’는 두께 6.0mm의 경보행 장판으로,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해 소음 및 충격 분산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이다. 실제 실시한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일반 콘크리트 맨바닥 대비 33%의 경량충격음의 감소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그뿐만 아니라 KCC만의 고유 기술력을 활용하여 고탄력 쿠션층의 비율을 대폭 높였다. 사용자가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보행감이 우수해 이 제품은 노인이나 어린이를 위한 시설 등 안전이 중요시되는 장소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여 변색, 변형, 찍힘에 매우 강한 것도 강점이다. 이는 마루 바닥재 대비 유지 및 관리가 훨씬 용이하며, 열전도율이 뛰어나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KCC 정몽익 대표이사 수상소감▼
KCC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올해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로 선정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다년간 꾸준히 1위로 인정받아 온 KCC의 PVC 바닥재,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4개 부문을 비롯해KCC저방사유리(코팅유리)와 천장재인 석고텍스도 올해 새로이 1위로선정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KCC는 기술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적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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