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부평 아이파크’ 10월 선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15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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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10월 ‘부평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 규모이며, 아파트는 256가구, 오피스텔은 175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69㎡A 109가구 △69㎡B1 37가구 △69㎡B2 37가구 △84㎡A 36가구 △84㎡B 37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 70실 △56㎡ 105실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는 8.2 대책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이다.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기존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로 대출 받을 수 있다.

○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 예정)’ 초역세권 주거복합단지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이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중이며, 단지는 산곡역(가칭, 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산곡초, 부마초, 산곡중, 청천중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인천북구도서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굴포먹거리타운과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부평우편물류센터, 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고, 부평구에서 가장 높은 40층으로 조성돼 랜드 마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활발한 주택정비사업 ‘산곡동’
부평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중이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인천시의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는 42만4146가구이며 이중 부평구는 9만1589가구로 인천시 노후아파트의 21.59%를 차지한다. 부평 아이파크는 이러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단지로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산곡동 주택정비사업도 활발하다. 현재 단지가 포함된 도시환경정비구역을 비롯해 청천1~2재개발, 산곡 1~7재건축 단지 등 재개발·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단지에서 5km 내에 한국지엠 부평공장, 이랜드월드 부평물류센터 등 5개, 10km 내에 10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수혜단지로 이에 따른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번지에 마련된다.
부평 아이파크
부평 아이파크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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