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5일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조성되는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 동 총 3196채(아파트 2936채, 오피스텔 260실)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공급량의 약 85%를 차지한다. 함께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29m² 144실 △41m² 22실 △50m² 22실 △93m² 48실 △95m² 24실로 구성된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포스코건설이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고객에 대한 깊은 헤아림을 담을 예정이다. 디자인 거장 ‘멘디니’의 감성을 담은 입면 디자인은 물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등 우수한 설계를 선보인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의 개발 호재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배후 주거지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첫선을 보이는 브랜드 단지 더샵은 3000여 채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고 단지 주변의 각종 개발호재까지 마무리되면 명지국제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9∼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16∼18일 사흘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6일 당첨자발표 후 27∼28일 정당계약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부산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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