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6월 ‘KOGAS 일자리위원회’ 구성했다.
KOGAS 일자리위원회는 산하에 일자리 창출단(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혁신단(고용의 질 향상, 비정규직 전환 TF), 지역사업소 일자리 TF를 동시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본연의 업무 외 분야와 일시적 업무에 비정규직을 운영 중이며 상시·지속업무와 생명·안전 관련 업무 특성, 관리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공사 직접 고용 또는 자회사 설립 고용 등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일자리위원회 산하에 고용혁신단 및 비정규직 전환 TF를 만들어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을 위한 고용혁신단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 부문 비정규직 특별 실태조사를 했다. 또한 전환심의위원회(기간제 근로자) 및 노·사·전문가협의회(파견·용역 근로자) 구성·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기간제 근로자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필기전형 가점 부여 등을 통해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 비율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력 및 국가 보훈대상자를 일정비율 이상 채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7년 하반기에 전국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신입직원에 대해 본사 이전지역(대구·경북) 인재를 30% 채용함으로써,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직 신입직원 78명, 경력직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 등 총 9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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