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성년이 된 후 인생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가장 큰 생애 이벤트인 만큼, 저마다 오랜 시간 소중하게 키워온 ‘로망’을 간직하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결혼식 준비를 시작하고 보면 부모님의 반대나 시·공간적인 제약, 비용상의 문제로 인해 예비 신랑신부가 가진 로망의 10분의 1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풋풋하던 21살 때부터 웨딩업계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웨딩홀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부부 탄생을 지켜봐 온 분당 웨딩홀 W스퀘어컨벤션 장세미나 실장은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장 실장은 “최근 스몰웨딩과 같이 실속 있는 웨딩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어릴 때부터 결혼식만은 화려하게 하고 싶다는 로망이 가진 신부가 있을 것이고, 또한 소박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 가든 파티처럼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신부 등 어느 한 가지의 웨딩트렌드만 앞세우기에는 예비 신부들의 로망과 취향은 너무나 다양하다”며 “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결혼식은 나의 꿈이 이뤄지는 결혼식일 것”이라고 전했다.
W스퀘어컨벤션은 소규모 하우스 웨딩을 비롯해 경건한 채플 웨딩, 가든 애프터 파티까지 가능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현실적인 문제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접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W스퀘어컨벤션은 서울경제에서 선정한 ‘플래너들이 뽑은 음식이 가장 맛있는 웨딩홀’로 선정된 것은 물론, 도심 속 웨딩홀로 유러피안 가든을 갖추고 있어 하객들에게 품격 있는 웨딩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 역시 편리해 고속도로 IC와 인접해 전국에서 찾기 용이하며, 넓은 주차장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장 실장은 “W스퀘어컨벤션에서는 전문적인 예약실 운영을 통해 신랑신부에게 웨딩준비를 위한 1:1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정성이 통했는지 오픈 3년 만에 실제로 결혼을 올렸던 형제, 자매들의 추천으로 방문하는 수많은 예비 신랑신부를 맞을 때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 실장은 결혼식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예비 신부들을 향해 “결혼식이 끝난 뒤 ‘이랬다면 좋았을 걸’하는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결혼식, 자신이 가장 입장하고 싶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가장 완벽한 결혼식”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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