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일반 정기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보장 기간은 100세까지 늘린 ‘신한내게맞는착한보장보험’을 7월부터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낮추는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뿐만 아니라 주요 특약인 △암 진단 △5대 질병 △상해 보장 △장기간병(LTC) 보장 △뇌출혈 진단 △급성심근경색진단 등의 보장 기간을 최대 100세까지 늘렸다.
또 고객 맞춤형 보장 설계를 할 수 있도록 29종의 다양한 특약을 구성했다. 항암방사선치료특약, 첫날부터입원특약 등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암 진단 △5대 질병 △상해보장 등은 기존에 볼 수 없던 ‘100세만기·비갱신·무해지환급형’을 새롭게 개발해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 범위와 기간을 늘렸다.
가입자는 일반형과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이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약 33%(40세 남자, 20년 납입, 100세 만기, 가입금액 1억 원 기준) 저렴하다. 무해지환급형 가입시 월 납입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5만6000원이다.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를 내는 동안 계약을 해지할 경우엔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납입 기간이 종료되면 일반형의 50% 수준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선택할 만하다.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장 기간은 70세 만기부터 10년 단위로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 정석재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보장 기간을 늘리면서도 보험료를 낮춰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라며 “29가지 보장성 특약을 통해 하나의 상품으로 생애 종합설계가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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