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7.7%에 이른다. 이들에게 ‘100세 시대’는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은퇴 후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치료가 필요한 질환까지 발생하면 손쓸 틈 없이 가계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다양한 보험 상품이 있지만 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으면 가입 자체가 쉽지 않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은 이런 고객들에게 간편 심사 건강보험 ‘(무배당)꼭 필요한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보험은 지병이나 수술 병력이 있어도 건강 상태에 대한 간편 심사를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요건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또는 수술을 했거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적이 없을 것 △최근 2년 안에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했거나 수술한 병력이 없을 것 △최근 5년 안에 암 진단을 받아 입원했거나 수술한 이력이 없을 것이다.
AIA생명은 “지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인 보험”이라고 밝혔다. ‘(무배당)꼭 필요한 건강보험’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갱신형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AIA생명 콜센터에서 무료로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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