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신협, 신체뿐 아니라 재산-비용손해까지 든든한 보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8일 03시 00분



신협이 4월 시장에 선보인 여행자보험 가입액이 4조6500억 원을 돌파했다. 신협에 따르면 19일 현재 신협 여행자보험 상품인 신협여행공제 가입자는 5만8338명, 가입금액은 4조6669억 원이다. 이 상품은 국내 및 해외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사망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의료비, 외래통원비, 처방조제비 등을 보장한다.

해외여행 중에 휴대품의 도난, 파손, 화재 등 우연한 사고로 입은 손해를 보상하며 해외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행방불명이나 조난된 경우 또는 사망하거나 14일 이상 입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특별비용까지 보상해 준다.

개인형과 단체형으로 구분해 가입할 수 있고 단체형은 단체 할인율이 적용돼 보험료가 저렴하다.

단체 고급형 A플랜(표준형)으로 해외여행공제에 가입하면(국민건강보험 가입자, 40세 남자, 4일 기준) 1인당 1만6077원대 공제료로 상해사망 후유장해 2억 원, 질병사망 후유장해 2000만 원, 상해입원의료비 5000만 원, 상해 통원외래비 20만 원, 상해처방조제비 10만 원, 질병입원의료비 5000만 원, 질병통원외래비 20만 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단체 실속형 G플랜(표준형)의 경우 1인당 1421원의 공제료로 상해사망 후유장해 1000만 원, 질병사망 후유장해 100만 원, 상해입원의료비 100만 원, 상해 통원외래비 5만 원, 상해처방조제비 5만 원, 질병입원의료비 100만 원, 질병통원외래비 5만 원, 질병처방조제비 5만 원, 해외발생상해의료비 100만 원이 보장 가능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진목 신협중앙회 영업지원팀장은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설계와 신체손해뿐 아니라 재산 손해, 배상책임 및 비용손해까지 든든한 보장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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