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케이티스, ‘기업대학’서 핵심인재 육성… 여성 관리자 73%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8일 03시 00분


인재경영 부문
케이티스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케이티스(대표 박형출)는 ‘인재경영’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케이티스는 고용친화 및 고용창출 경영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그중에서도 ‘인재 발굴 및 육성’과 ‘여성친화 직장문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티스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는 ‘기업대학’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케이티스는 2013년 콘택트센터 사업자 중 최초로 기업대학을 설립했다. 현재 컨설턴트학과와 세미리더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채용 예정자와 재직자 283명이 이곳에서 현장의 핵심 인재로 육성됐다. 이 밖에 P-ELP(Pre Executive Leadership Program)와 ‘신사업 Advanced Course’ 등 다양한 현장관리자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친화 직장문화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성근로자 재택근무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출산전후 분할휴가제 등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케이티스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무려 73%에 달한다. 박형출 케이티스 대표는 “서비스 전문기업의 특성상 인재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핵심인재 육성과 행복한 직장문화 구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기업 KT의 그룹사답게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케이티스#kt그룹#p-elp#여성친화#인재 발굴#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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