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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R&TECH]‘뉴페이스’는 잠잠… 주력 車들이 ‘새 옵션’으로 재탄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0-25 03:00
2017년 10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7-10-25 03:00
2017년 10월 25일 03시 00분
곽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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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신차 캘린더 /10월/
10월 신차 시장은 상대적으로 잠잠했다. ‘뉴 페이스’는 드물었지만 각 사의 주력 차들이 새 얼굴로, 새 옵션으로 재탄생했다. 인기 차종 쇼핑에 즐거운 선택권을 넓혀준 이 달의 차들을 소개한다.
쉐보레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임팔라’의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을 내놨다. 새 외장 컬러로 우아함을 배가한 2018년형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미드나이트 에디션 차체 전면부에는 블랙 쉐보레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해 강인함과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마세라티는 스포츠 세단 ‘뉴 기블리’를 출시했다. 2013년 이후 기블리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된 존재감을 더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출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2018’을 내놨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 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M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새로워진 옵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롤스로이스의 ‘8세대 뉴 팬텀’도 출시됐다.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프레임을 통해 기존 7세대 팬텀에 비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차체 강도는 30% 높였다. 새롭게 추가된 사륜 조향장치는 도로 조건에 관계없이 일정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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