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네이처셀 ‘조인트스템’ 임상 개선효과 입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31일 03시 00분


●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임상 개선효과 입증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기업인 네이처셀은 30일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임상시험 결과 연골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미국 내 중증 퇴행성관절염 환자 12명에게 조인트스템을 1회 투여한 후 1년간 경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 환자 전원에게서 골관절염 증상과 통증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여 후 6개월이 지났을 때보다 1년 경과 후에 효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셀과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27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제2회 메드레벨즈 세포치료 트레이닝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5.26% 오른 6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 SC제일은행, 금리 1.5% ‘마이줌 통장’ 출시

SC제일은행이 연 1.5%(세전)의 금리를 주는 ‘SC제일 마이줌 통장’을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00만∼10억 원 금액을 고객이 설정해 유지하면 연 1.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예금 상품이다. SC제일은행은 “하루만 유지해도 해당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시입출금 통장으로는 금융권 최고 수준 상품”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마이줌 통장#네이처셀#조인트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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