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증권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 브로커리지 중심이었던 2000년대 초반부터 자산관리형 비즈니스로 전환하였으며, 10년 넘게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PB, 최적의 상품 솔루션 공급 능력 등 자산관리의 핵심 경쟁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자산관리의 명가(名家)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100여 명의 직원이 토털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금융센터 3곳을 오픈하며, 기존에 제공했던 금융 관련 컨설팅을 기본으로 세무, 부동산, IB를 통한 기업금융서비스까지 확장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규모가 큰 지점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인력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의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만족도는 최근 발표된 CEO 선호도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삼성증권이 증권 부문 선호도 1위 증권사에 선정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증권은 2015년,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객보호헌장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으로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평가보상제도와 영업방식 변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른 상품과 투자정보 차별화 등 경영활동 전반을 완전히 혁신하는 것이 그 주요 내용이다. 먼저 PB, 지점 등 영업조직의 평가보상제도를 철저히 고객수익률 중심으로 개편하고 과도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영업 실적을 인정하지 않는 ‘건전매출’을 평가지표로 사용함으로써 매출 중심에서 고객 수익률 관리 중심으로 변화를 꾀한 것은 물론이고 주식 영업방식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투자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高)변동성, 저(低)유동성 등 손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위험상품’으로 지정해 위험상품의 경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소 기준 미달 시에는 일반투자자에게 판매를 금지시켜 위험상품에 대한 판매 프로세스를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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