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베일 벗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1일 11시 13분


이베이코리아가 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이 최초로 동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매일 최대 70% 할인가의 ‘타임딜’과 총 4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브랜드빅딜’이 마련된다.

빅스마일데이는 가전, 식품, 패션, 가구, 여행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 LG전자, 다이슨, 샤오미를 비롯해 조르지오아르마니, 빈폴아웃도어, 아디다스, 헤라, 한샘, 농심, CJ제일제당, 피앤지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빅브랜드와 함께 레고 등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파격적인 가격의 브랜드딜은 크게 타임딜과 브랜드빅딜로 구분된다. 먼저 타임딜에서는 인기 브랜드제품을 최대 70% 특가에 판매한다. G마켓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옥션은 11시부터 각각 타임딜이 열리며, 개별 제품당 한 시간씩 진행된다.

대표적인 1일자 타임딜로 G마켓은 오전 10~11시 ‘파리바게뜨 꿀토스트’를 단돈 500원에 판매하고, 오후 3~4시엔 ‘제이에스티나 지갑’을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옥션에서는 12~13시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고 쿠션’을 정가 대비 33% 할인한 5만9000원에, 오후 6~7시엔 ‘하기스 매직 소프트앤슬림 40매’를 50% 할인한 4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브랜드빅딜 코너에서는 G마켓과 옥션 각각 매일 22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일 옥션에서는 정가 23만9000원인 ‘네슬레 캡슐커피머신’을 6만9000원에 선보이고, G마켓에서는 정가 5만9000원인 ‘아디다스 키즈 스탠스미스’를 2만1900원에 판다. 브랜드빅딜 상품은 매일 밤 자정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 전 고객에게 1만 원 이상 구매시 최대 5000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쿠폰’ 1장씩을 제공하고, 국내 6대 카드(현대/KB국민/신한/비씨/롯데/NH농협)로 결제시 최대 5천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카드사별로 1장씩 증정한다.

이베이코리아의 유료 쇼핑멤버십인 스마일클럽에 가입하면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되는 ‘50% 할인쿠폰’을 총 3장 제공한다. 또한 스마일클럽 가입 즉시 웰컴 기프트 증정 및 1년 내내 G마켓과 옥션에서 최고 등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 캐시도 최대 5배까지 적립 가능하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 본부장은 “100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빅스마일데이가 연말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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