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제조-공급 플랫폼 마련, 고객 성향에 맞는 자산관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일 03시 00분


은행(PB) 부문 1위, 신한PWM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은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원칙으로 금융자산 3억 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거액 자산가들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시작한 신한PB는 2011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선진형 PB비즈니스 모델인 신한PWM을 론칭하며 국내 PB사업의 선두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금융복합점포인 PWM자산관리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거래고객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자산성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은 ‘고객 성향에 맞는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 자산을 증식시켜주는 것’이 바로 자산관리 본업이라는 사명 아래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투자전략→제조→공급→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였고, 운용사의 상품을 단순히 유통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상품을 제조·공급하는 플랫폼을 마련해 헤지펀드·자산배분형 펀드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 지원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국내외 국가들의 주식, 채권, 환율,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들을 담은 투자상품을 개발·공급해 지난해 총 1조1170억 원의 사모 펀드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2013년부터 고객수익률을 PB팀장 성과평가에 반영해 오고 있다. 결과지표인 수익률 평가와 과정지표인 포트폴리오평가를 병행 적용하여 고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과창출이 투자성과평가의 목표이다.

신한PWM은 기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이던 PWM자산관리 서비스를 1억 원 이상 준자산가 고객까지 확대함으로써 PB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체계화되고 안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은행, 증권의 자산관리 플랫폼에 보험까지 더한 보험복합점포를 출범시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신한pwm#고객 중심 자산관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