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속초의 강남’에 들어서는 자이아파트

속초자이

GS건설은 강원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조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속초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m²PH 총 874채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79채 △62m² 15채 △74m² 273채 △82m²T 26채 △84m² 475채 △129m²PH 3채 △141m²PH 3채 등으로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다. 또 중대형인 129m²PH와 141m²PH는 최상층에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저층에 들어서는 82m²T는 속초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로 설계된다. 조양동은 속초의 강남으로 비유될 정도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우선 동해대로(국도 7호선),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뚫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속초자이’는 속초시 조양동 748-2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