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택지개발지구 내 총 345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3일 03시 00분


제일건설㈜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 들어서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택지지구인 데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4개 동 전용면적 84m², 101m² 총 345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m² A타입 230채 △84m² B타입 66채 △101m² 49채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 평면이 85% 이상이다. 항동지구는 총면적 약 66만2000m² 규모에 총 5200여 채가 공급되는 서울에선 보기 드문 택지개발지구다. 천왕산과 서울 최초의 시립 수목원인 서울푸른수목원(10만3000m²), 천왕도시자연공원(약 58만 m²) 등도 가깝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바로 옆에 대형 근린공원이 있으며 향후 서울푸른수목원과 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국도(시흥나들목), 남부순환로, 제1경인고속도로(오류, 신월나들목)가 인접해 있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거쳐 9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본보기집은 경기 부천시 괴안동 248-4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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