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역 이즈 카운티’ 이달 말 분양… 희소성·인프라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6일 15시 29분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부산에서 투기과열지구 제외지역인 북구가 관심 받고 있다. 그동안 없었던 신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 북구 덕천동 355-4번지에 ‘덕천역 이즈 카운티(COUNTY)’가 이달 말 분양될 예정이다. 총 275가구 규모로 시공은 창비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덕천동 중심 상권 지역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의 경우 도시철도 2, 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과 3호선 숙등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남해 및 중앙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KTX 구포역과 김해공항도 가까워 부산과 양산, 김해, 창원 등 경남관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은 쇼핑 스트리트로 알려진 덕천 지하상가를 비롯해 뉴코아 아울렛, 구포시장 등 상업시설이 반경 1km 안에 밀집해 이고 부민병원과 구포 성심병원 등 종합병원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덕성초와 덕성중, 낙동고 등 10여개 학교가 가까워 학부모들에게 적합한 환경이다.

단지는 전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49㎡와 62㎡, 73㎡ 등으로 구성되고 소형 아파트에서 쉽게 보기 힘든 스마트폰 연동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전을 비롯해 가스와 무인택배,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시스템이다. 또한 특화 설계가 반영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공간 분리 설계와 LED 조명 및 최신 인테리어가 갖춰진다.

분양 관곚는 “덕천역 이즈 카운티는 풍부한 인프라를 통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공간으로 마련된다”며 “이달 말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덕천역 이즈 카운티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북구 금곡대로 28 굿윌치과병원 1층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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