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 여파로 3월 자체적으로 판매 중단에 들어간 이후 8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아우디는 플래그십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아우디가 출시한 마지막 신차는 지난해 6월 ‘뉴 아우디 S8플러스’였으며 올해 3월부터는 자체 검증 작업을 위해 전 차종 판매를 중단했다.
이날 출시된 R8 V10 플러스 쿠페는 유럽에서 지난해 이미 출시됐으나 국내 인증 작업이 지연되면서 출시가 늦어졌다. 최고 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3.2초, 연료소비효율은 L당 6.5km의 성능을 가졌다. 가격은 2억4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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