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G-Star) 2017’에 참가해 전남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전라남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실감형 디바이스(HMD, 드론, 시뮬레이터 등) 아케이드 플랫폼 기반의 체감형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전남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인프라 조성,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시장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2017년 1월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 및 대만 VR/AR 산업 협회(TAVAR)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시작으로 전남 게임 업체의 성장과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 한 해 동안의 결과물을 지스타 2017 전남 공동관을 통해 선보인다. 전남 공동관은 지스타 기간 동안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H98에서 운영된다.
전남 공동관에서는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하는 5개 업체가 VR게임 및 모바일 게임 등 총 15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누믹스미디어웍스, ㈜브이시스터즈, ㈜비씨콘, ㈜이키나게임즈, ㈜캡틴스 등이다.
‘지스타 2017’ 전남 공동관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진흥원은 사전 조사를 통한 바이어 DB 제공 및 해외 퍼블리셔 대상 사전홍보를 진행하였으며, 현장 매칭을 적극 지원하여 전남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창렬 원장은 “‘지스타 2017’은 체감형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스타 전남 공동관 운영을 통해 전남에서 개발된 게임 콘텐츠들이 실질적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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