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양우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안동송현 양우내안愛’가 이달 중 본보기집을 연다.
안동송현 양우내안愛는 itx신안동역 500m 거리에 있다. 위쪽으로 노하도시개발지구, 아래쪽으로 송현도시개발지구가 계획돼 있어 입지가 우수한 편이다.
안동시 노하동 757 일원에 24만2983㎡ 규모로 개발되는 노하도시개발구역은 지난해 8월 지정고시됐다. 송현도시개발구역은 안동시 송현동 561-1 일원에 78만5714㎡ 규모로 개발된다. 이들 지역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안동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안동송현 양우내안愛는 전용면적 72㎡, 76㎡, 84㎡, 113㎡, 139㎡ 총 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송현이안, 송현휴먼시아, 송현명가타운 등 1000여 가구 아파트가 밀집된 곳에 들어서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옥송상록공원, 이마트, 옥동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중심으로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개발 비전이 확실한 지방도시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안동 송현동은 향후 10여년간 개발이 계속될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