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수입·판매하는 스페인 가죽 명가 로에베가 최근 서울 성수동 LAYER57 스튜디오에서 ‘2018 봄·여름 여성 컬렉션 프리뷰’(사진)를 열었다.
‘여성성’을 재해석해 다양한 소재의 클래식한 의상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인도, 모로코 등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을 모티브로 꾸민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 앤더슨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아름다운 한국의 경치와 활기 넘치는 한국의 문화가 모던한 로에베의 아이덴티티와 잘 어우러진다”고 했다.
또 서혜욱 코오롱FnC 해외사업부 상무는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한국에서 로에베의 진정한 가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역량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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