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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 쌍용예가 더파크’ 잔여 물량 분양 중
업데이트
2017-11-23 13:11
2017년 11월 23일 13시 11분
입력
2017-11-23 11:32
2017년 11월 2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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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 일대에 ‘쌍용예가 더파크(The Park)’ 757가구를 분양 중이다.
구미 확장단지는 지금까지 5200가구의 분양이 완료된 곳으로 배후에는 전자, 컴퓨터, 반도체 중심의 구미 4산업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280만평 규모의 5산업단지가 있다.
쌍용예가 더파크는 84㎡ A~E 총 5개 타입 631가구와 115㎡ 126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실내에서 170도 와이드 조망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여가와 취미생활을 위한 야외 캠핑장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조성된 둘레길도 이용하기 쉽다.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 스쿨존, 맘스 스테이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신도시이자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에 들어선다”면서 “사업지 일대에 향후 주거벨트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예가 더파크의 본보기집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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