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빅토리아빌’ 천안아산역-아산역 더블역세권 입지

천안아산역 ‘빅토리아빌’

KTX 천안아산역 바로 앞 ‘빅토리아빌’이 오피스텔 투룸과 상가의 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 주거와 상업이 복합된 ‘빅토리아빌’은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로 업무단지 내에 상가 및 투룸 오피스텔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1623.60m² 규모로 1∼6층은 상가, 7∼14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일부에는 테라스가 약 4∼7평이 제공된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빅토리아빌’은 KTX 초역세권인 동시에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 전망도 밝아 투자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 하고 있다. 또 천안아산역을 경유하는 독자노선인 강남 수서발 고속철도 SRT도 개통돼 서울 강남까지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자리는 삼성화재사옥이 준공돼 임직원 약 2000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화재사옥 바로 옆에 공사 중인 현대해상사옥은 2019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임직원 약 3000명이 상주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인근에는 NH농협 천안시지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천안출장소), 한국수출입은행(천안출장소), 관세청(천안세관), 충남신용보증재단·천안지점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천안지사) 등이 들어서 천안아산 신도시의 새로운 금융벨트로 조성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