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3일 대한적십자사와 교통안전교육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프로그램이다.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을 통해 전국 약 200개 초·중·고 학생 1만9840여명이 전문 강사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 위급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도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투명우산과 응급조치용 삼각건 등 안전 관련 용품들이 증정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013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대한 적십자사에 디스커버리4를 구호차량으로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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