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은 지난 2015년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다. 고비용 구조의 기존 레이스와 달리 레이스카의 개발비용과 팀 운영비용을 절감해 다양한 팀과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TCR은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물론 대륙, 국가 별로 20여 개 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TCR이 브랜드 양산차 홍보와 기술력 검증의 장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회사의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TCR 시리즈에는 폭스바겐, 아우디, 혼다, 푸조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현대자동차도 중국 저장성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i30N TCR’로 첫 출전해 우승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