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신길뉴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특화설계 고급주거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30일 03시 00분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40-16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중이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76채(전용 39∼114m²) 중 701채(전용 42∼114m²)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2m² 59채 △49m² 6채 △59m² 319채 △84m² 305채 △114m² 12채다.

전체 가구 중 98%가 전용면적 84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명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와 安(편안 안)’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뜻한다. 이는 신길뉴타운 내 중심으로 꼽히는 9구역의 뛰어난 입지와 현대건설의 특화설계가 만난 고급주거단지를 상징한다.

신길뉴타운은 1만5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 주거지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이를 이용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의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서측과 북측에 지선버스 6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더욱이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개통되면 신림선 경전철 보라매역(예정)과 신안산선 신풍역(예정)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강남·여의도 등 서울 업무지구로의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잘 마련되어 있고,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있어 서울 서남권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의·교육·녹지시설 등을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현대건설#신길뉴타운 9구역#힐스테이트 클래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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