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이영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 김종립)이 주관하는 ‘2017년 제10회 대한민국 제조혁신 콘퍼런스’가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산업계 임직원 800여 명이 참가해 열린 이날 행사에선 현장 중심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 등을 논의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이호성 KMAC 자문위원은 생산 단위별 다양한 특성과 제조의 본질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중일 통신3社 공동 ‘AI 태스크포스’ 구성
KT,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한중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29일 중국 광저우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CFA(3사 통신 전략협의체) 회장단 총회에서 공동 TF를 통해 상호 간 AI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사가 자국어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AI 기술을 동북아 3개 언어권으로 확대하고 구글, 아마존 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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