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어린이집 3곳 ‘열린 어린이집’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30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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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3곳이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고 개방성이 높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익산배산 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충북오창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충북오창 7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시군구가 매년 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곳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3곳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또한 1년 동안 보조 교사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부모 모니터링 및 지방자치단체 정기 지도점검에서 예외되는 특전을 얻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이며,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대료 비용은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이 전담,‘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각종 보육 프로그램과 보육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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