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전자문서시스템’ 모든 창구 확대 적용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2월 11일 05시 45분


IBK기업은행이 연말까지 ‘IBK전자문서시스템’을 모든 창구에 확대 적용한다.

‘IBK전자문서시스템’은 영업점 방문 고객이 종이신청서를 작성하는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해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고객은 간편신규, 모아쓰기 기능으로 서류를 작성하고 은행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은행 측은 “‘IBK전자문서시스템’을 모든 창구에 적용하면 연간 45억 원의 비용절감이 발생한다”며 “창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창구 업무 디지털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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