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536세대 추가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3일 09시 22분


한화건설이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추가 계약을 받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하 김포 유로메트로)는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단지다. 단지 규모는 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전용 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 전환했다. 이번 주부터는 전용 101㎡, 117㎡ 536세대를 분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평균 분양가를 3.3㎡당 1150만원으로 책정했다. 전용 84㎡는 합리적인 분양가(3억8000만원부터)로 현재 순조롭게 계약을 이어지고 있다. 전용 101㎡은 분양가 4억3800만 원부터, 전용 117㎡은 5억760만 원부터 시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김포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풍무도시개발 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구역으로 통한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에 불과하고, 여의도역까지는 18.5km 떨어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11월에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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