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12일 일본 NTT데이터, 규슈카드사와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카드 고객은 내년 1월부터 국내 전용 카드로 해당 업체들의 제휴사인 일본 훼미리마트 편의점과 백화점, 렌터카, 음식점 등 2만여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0.5∼1.4%의 해외서비스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 노란우산공제 신한카드, 1월 출시
신한카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내년 1월 ‘노란우산공제 신한카드’를 내놓는다고 13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 사업 재기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로 소상공인에게 할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검진 등 노란우산공제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쉽게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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