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AI 전문기업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오는 1월 검색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뉴스 모니터링 서비스 ‘아이서퍼 V4’를 출시한다.
현재 700여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아이서퍼’는 1,500여개 뉴스 미디어의 기사를 지능형 분류기와 고성능 검색 엔진으로 수집해 제공하는 국내 대표 뉴스모니터링 서비스다.
‘아이서퍼 V4’는 축적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검색 편의성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환경과 디자인(UI/UX)을 개선했다.
먼저 기존 최대 1년이었던 검색기간의 제한을 없애고 아이서퍼가 제공하는 총 2억9000만건(하루 평균 15만건)의 뉴스를 실시간 검색할 수 있는 고성능 검색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방송, 신문, 온라인 등 미디어 형태별로 복수의 선택을 가능케 해 사용자가 다양한 조합으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기사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 환경과 디자인도 대폭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조와 크기가 다양했던 아이콘 디자인을 직관적이고 통일감 있게 변경하고 활용도가 낮거나 중복된 기능은 재배치했다.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에 사용되는 온라인 뉴스편집기는 일반 문서편집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자유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기사의 글자크기와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본문 이미지 추가와 위치 조정 기능을 지원한다. 편집 완료된 보고서를 복수의 수신자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는 ‘리포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아이서퍼 V4는 오는 1월 2일부터 아이서퍼 홈페이지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아이서퍼는 비플라이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2억9000만건의 뉴스데이터, 21억건의 의미문장, 210억건의 핵심단어 등의 미디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뉴스를 편리하고 완벽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연구성과를 반영해 보다 혁신적인 멀티플랫폼 뉴스모니터링 서비스와 관심사 기반 뉴스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는 2016년 11월 코넥스에 상장한 빅데이터, AI 전문기업으로, 분야별 빅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통합, 분석, 추천, 요약하고 예측하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저작권사업 공식유통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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