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품위있는 편안함… ‘신사의 멋’ 완성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8일 03시 00분


브로이어

두꺼운 패딩 재킷으로만 긴 겨울을 나기에는 스타일이 지루해질 수 있다. 겨울 의류의 필수 요소인 보온성은 유지하되 평범하지만 조금은 색다른 연출로 신사다운 세련미를 더한다면 단조로웠던 스타일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남자의 품위 있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125년 역사의 프랑스 브랜드 브로이어(BREUER)에서는 이탈리아 최상급 원단을 사용하는 ‘로로피아나’의 100%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된 클래식한 코트를 선보인다.

브로이어의 캐시미어 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소재 특유의 뛰어난 보온성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캐시미어 소재에 신축성이 뛰어난 특수한 저지 직물로 주름이 덜하고 활동적이다. 따라서 근무 시간 및 장시간 이동 중에도 자유로운 착용이 가능하기에 한겨울 다양한 상황에서 격식을 차려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컬러는 유행을 타지 않는 차분한 네이비로 제안하며,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브로이어가 추구하는 품위 있고 편안한 멋이 담겼다. 네이비는 가장 무난하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컬러다. 어떤 컬러에도 쉽게 매칭이 가능하지만 그중에서도 그레이 컬러와의 조합은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주는 컬러 매치 공식이다.


브로이어 캐시미어 코트는 어떤 아이템과 연출하는지에 따라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젊은 감각의 컬러인 블루 계열의 셔츠와 니트를 함께 매치해 깔끔하고 댄디한 멋을, 또는 셔츠와 패딩 베스트 조합으로 보온성을 더하면서 격식을 갖춘 신사다운 멋을 완성할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인 캐시미어 코트 외에도 다양한 브로이어 제품들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 대구 지역 주요 백화점의 브로이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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