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이안’ 1572채 연내 착공…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8일 03시 00분


분양가 3.3m²당 600만원대 공급… 내년 7호선 연장… 테크노밸리 착공

경기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들어설 아파트 ‘양주 이안’의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동에 1572채(예정)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조합 관계자는 “3.3m²당 6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며 현재 전체 조합원 모집인원 중 약 5%만 남겨두고 있어 사업진행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설립인가를 받았고 사업승인을 남겨둔 상태다. 이달 말 토지대금 납부를 끝내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조성, 교통망 개선 등의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양주시는 마전동 일대에 내년 하반기(7∼12월) 양주테크노밸리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이 내년에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다.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031-836-0020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양주 이안#착공#조합원#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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