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그레비-맥심 등 국내에 소개…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9일 03시 00분


세기밀리너㈜

성영찬 대표
성영찬 대표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전 세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경쟁 우위 저변에는 ‘고객감동’ 및 ‘윤리경영’이 핵심 경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체 제작 브랜드인 레노마와 전 세계 유수의 명품 브랜드를 시대의 흐름과 앞선 트렌드에 맞춰 수입·유통하고 있는 세기밀리너㈜(대표 성영찬)는 고객감동과 윤리경영, 지식경영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21세기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탁월한 패션 센스를 바탕으로 시대적인 흐름과 감각을 파악해 패션 시장을 꿰뚫어보는 안목으로 아시아 최초로 프랑스 코사드 인터내셔널 모자협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성영찬 대표는 유럽의 그레비, 마이저와 일본의 맥심, 미즈노밀리너, 미국의 에릭자빗 등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기밀리너 제품들은 특이하게도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춰 철저하게 백화점만을 통한 유통의 고급화 전략과 국내 최고 수준의 애프터 서비스(AS)는 품격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맞춤 방안이다.

성 대표는 매년 시즌마다 유럽, 미국 등지의 주요 모자 박람회 및 패션쇼를 돌며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살핀다. 각 연령대의 취향을 고려한 아이템 제품을 발굴해 희소성을 가진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성 대표는 신뢰와 소통을 통해 기업의 미래 가치 비전을 높이고 있다. 그는 항상 임직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그는 “기업과 브랜드의 지속성은 커다란 건물 수십 개의 해외지사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서로 간의 소통, 그리고 직원들의 성취감과 행복감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모자 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시대를 이끌어 가는 혁신과 창조를 이끌어 내는 기업이 되기 위해 성 대표와 직원들은 오늘도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세기밀리너#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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