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수원 영통 드림타워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1일 03시 00분


지하에 수영장, 지상엔 마트-병원

베드타운은 옛말! 요즘 신도시를 건설하는 데 핵심이 되는 것은 ‘돈맥’이다. 송도, 청라, 동탄, 미사, 배곧, 평택 등 최근 신도시들은 돈맥 위에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와의 조우 사례는 수원시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147만 m² 대지 위에 대단위 공사를 시작해 2005년도에 3만5000명의 직원들이 업무를 시작한 수원시 영통 삼성디지털시티가 건설되면서 현재까지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수원시를 먹여 살린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마르지 않는 돈맥이 되어주고 있다.

삼성레미안 마크원 아파트 정문 코너에 건설 중인 드림타워(지하 2층∼지상 4층) 상가는 택지지구 내 중심에 위치해 지하에는 실내 수영장, 지상층으로는 마트, 병의원, 학원 등이 임대해 택지지구 개발의 최대 수혜 상가가 되었다.

선시공 분양 중인 드림타워 상가는 수원시의 전략적인 도시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 매탄권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쾌속 교통망까지 이용이 수월해 입지 가치가 높은 상가다. 2018년 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치과, 안경점 등 선임대 호실까지 선착순 분양 중으로 실투자금 1억∼2억 원(잔금대출 60%)에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되었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분양#수원 영통 드림타워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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